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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시로, 하나님께서 세상을 축복하시고, 모든 민족이 그분을 경배하게 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편은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을 평화롭게 통치하시고, 모든 사람들이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받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시편은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이 그분을 경배하고, 그분의 이름을 높이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시편 67편은 모든 민족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세상을 꿈꾸는 시입니다.
시편 67편 : 시 곧 노래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춘 것)
-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셀라)
-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 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땅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실 것임이니이다(셀라)
-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 땅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Psalms 67
- May God be gracious to us and bless us and make his face shine upon us, Selah
- that your ways may be known on earth, your salvation among all nations.
- May the peoples praise you, O God; may all the peoples praise you.
- May the nations be glad and sing for joy, for you rule the peoples justly and guide the nations of the earth. Selah
- May the peoples praise you, O God; may all the peoples praise you.
- Then the land will yield its harvest, and God, our God, will bless us.
- God will bless us, and all the ends of the earth will fear him.
67편 해설
시편 67편은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에서 함께 축복을 받는 일을 노래하는 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에 자신도 함께 있음과 동시에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을 바라봅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비와 은총 안에서 이끌어주시며, 자신의 길을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인도하는 길에서 가장 위대한 이로서, 그분과 함께 사는 것이 참된 축복임을 인식합니다. 시인은 자신의 생명이 하나님의 인도와 감독 아래에서 살아가는 것임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기쁨과 거룩함이 무한 송사로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시인은 또한 하나님의 길이 모든 민족과 나라에게 축복을 줄 것임을 축복하며, 하나님의 인도 아래에서 인류가 경배와 마음을 성결하게 살게 될 것임을 노래합니다. 그러므로 시인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이 세상에 전파되기를 바라봅니다. 시편 67편은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에서 함께 축복을 받는 일을 노래하는 시입니다. 이 시로부터 우리는 하나님이 모든 인류를 계획하는 것임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인도아래서 살면서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모든 민족들이 그분을 찬양하는 대상이 되며,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을 도리어 우리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