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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의인들을 보호하실 것을 촉구하는 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권세 있는 자들, 즉 왕과 재판관들을 심판하실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들은 의인들을 억누르고 가난한 자들을 착취해 왔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의인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을 정의롭게 판단해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시편 82편 : 아삽의 시
- 하나님은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
-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셀라)
-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 그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
-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
Psalms 82
- God presides in the great assembly; he gives judgment among the "gods":
- "How long will you defend the unjust and show partiality to the wicked? Selah
- Defend the cause of the weak and fatherless; maintain the rights of the poor and oppressed.
- Rescue the weak and needy; deliver them from the hand of the wicked.
- "They know nothing, they understand nothing. They walk about in darkness; all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are shaken.
- "I said, 'You are "gods"; you are all sons of the Most High.'
- But you will die like mere men; you will fall like every other ruler."
- Rise up, O God, judge the earth, for all the nations are your inheritance.
82편 해설
시편 82편은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 지켜야 할 권리와 의무를 설명하는 시입니다. 이 시에서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심판자들과, 이들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말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심판하에 일어나는 일들을 유쾌하지 않게 여깁니다. 시인은 여러 사람들이 법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어떠한 방식으로 심판을 하시는지에 대해 질문합니다. 이어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모든 나라를 다스리심과 함께, 제사장, 심판자로서 일하라고 믿는자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심판자들은 성경적인 단어로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불립니다. 시인은 이 심판자들에게 책임감을 느낄 것을 역설합니다. 그들은 이땅의 모든 국민을 심판하실 것이며, 그들의 역할은 정의, 참된 평화, 많은 권능을 지키며, 한 눈에 보이지 않는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이 시에서는 하나님의 권위, 정의와 공평성, 그리고 우리들의 권리와 의무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을 평등하게 받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신의 일을 해내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들은 하나님의 심판과 뜻에 따라 살아가며, 이를 위해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정의와 진리를 지켜야합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제사장, 심판자로서 우리들 나름의 책임감과 역할을 다하며,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모든 사람을 누구나 돕도록 기도합니다.
이 시편과 현대 사회와의 연관성
시편 82편은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자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시가 현대 사회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점들이 있습니다.
사회적 이슈와 정의: 현대 사회에서도 여러가지의 사회적 이슈가 있습니다. 시편 82편에서 언급된 심판자들은 정의와 공평성을 지키는 역할을 맡습니다. 또한, 시에는 억압된 이들을 도와주어 부자와 가난한 사람 사이의 격차가 줄어들게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정의와 균형을 맞추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시에 대한 연관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치 현실: 하나님의 심판자들이 모든 나라를 다스리는 것처럼, 정치인들에게도 공정성과 정당성을 지키는 책임이 있습니다. 정치인들은 선거를 통해 책임과 역할이 주어졌기 때문에, 그들과 현대 사회가 이 시와 연관이 있습니다.
개인의 삶: 시편 82편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자신이 해낼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하게 만듭니다. 개인의 삶에서도 우리들은 하나님과 교제를 통해 권리와 의무를 지키면서 살아가야한다는 점에서 이 시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시편 82편은 현대 사회에 대해 여러 가지 가르침을 전합니다. 모두가 매일 하나님과 교제로부터 영감과 패기를 받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역할에서 정의를 보존하며, 사회적으로 불공정하거나 억압된 이들을 돕도록 기도한다면, 선한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