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성경-개역개정

민수기23장

그린시드 2024. 4. 25. 23:08

목차

     

    모압 왕 발락이 선지자 발람을 불러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려 했지만, 발람이 오히려 그들을 축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축복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민수기23장
    민수기23장

     

    민수기 23장 : 발람의 첫번째 예언

    1.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제단 일곱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준비하소서 하매
    2. 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준비한 후에 발락과 발람이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니라
    3.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나는 저리로 가리이다 여호와께서 혹시 오셔서 나를 만나시리니 그가 내게 지시하시는 것은 다 당신에게 알리리이다 하고 언덕길로 가니
    4.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시는지라 발람이 아뢰되 내가 일곱 제단을 쌓고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렸나이다
    5. 여호와께서 발람의 입에 말씀을 주시며 이르시되 발락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지니라그가 발락에게로 돌아간즉 발락과 모압의 모든 고관이 번제물 곁에 함께 섰더라
    6. 발람이 예언을 전하여 말하되 발락이 나를 아람에서, 모압 왕이 동쪽 산에서 데려다가 이르기를 와서 나를 위하여 야곱을 저주하라, 와서 이스라엘을 꾸짖으라 하도다
    7. 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꾸짖으랴
    8. 내가 바위 위에서 그들을 보며 작은 산에서 그들을 바라보니 이 백성은 홀로 살 것이라 그를 여러 민족 중의 하나로 여기지 않으리로다
    9. 야곱의 티끌을 누가 능히 세며 이스라엘 사분의 일을 누가 능히 셀고 나는 의인의 죽음을 죽기 원하며 나의 종말이 그와 같기를 바라노라 하매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대가 어찌 내게 이같이 행하느냐 나의 원수를 저주하라고 그대를 데려왔거늘 그대가 오히려 축복하였도다
    10. 발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내가 어찌 말하지 아니할 수 있으리이까
    11. 발락이 말하되 나와 함께 그들을 달리 볼 곳으로 가자 거기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하고
    12. 소빔 들로 인도하여 비스가 꼭대기에 이르러 일곱 제단을 쌓고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니
    13.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저기서 여호와를 만나뵐 동안에 여기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하니라여호와께서 발람에게 임하사 그의 입에 말씀을 주시며 이르시되 발락에게로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지니라
    14. 발람이 가서 본즉 발락이 번제물 곁에 섰고 모압 고관들이 함께 있더라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더냐
    15. 발람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발락이여 일어나 들을지어다 십볼의 아들이여 내게 자세히 들으라
    16.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17. 내가 축복할 것을 받았으니 그가 주신 복을 내가 돌이키지 않으리라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18.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의 힘이 들소와 같도다
    19. 야곱을 해할 점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이 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냐 하리로다
    20. 이 백성이 암사자 같이 일어나고 수사자 같이 일어나서 움킨 것을 먹으며 죽인 피를 마시기 전에는 눕지 아니하리로다 하매
    21.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가 그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지 아니하더이까
    22. 발락이 발람에게 또 이르되 오라 내가 너를 다른 곳으로 인도하리니 네가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기를 하나님이 혹시 기뻐하시리라 하고
    23. 발락이 발람을 인도하여 광야가 내려다 보이는 브올 산 꼭대기에 이르니
    24.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일곱 제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준비하소서
    25. 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행하여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니라

     

    민수기 22장 바로가기 》민수기 24장 바로가기 》

     

     

    Numbers 23

    1. Balaam said, "Build me seven altars here, and prepare seven bulls and seven rams for me."
    2. Balak did as Balaam said, and the two of them offered a bull and a ram on each altar.
    3. Then Balaam said to Balak, "Stay here beside your offering while I go aside. Perhaps the LORD will come to meet with me. Whatever he reveals to me I will tell you." Then he went off to a barren height.
    4. God met with him, and Balaam said, "I have prepared seven altars, and on each altar I have offered a bull and a ram."
    5. The LORD put a message in Balaam's mouth and said, "Go back to Balak and give him this message."So he went back to him and found him standing beside his offering, with all the princes of Moab.
    6. Then Balaam uttered his oracle: "Balak brought me from Aram, the king of Moab from the eastern mountains. 'Come,' he said, 'curse Jacob for me; come, denounce Israel.'
    7. How can I curse those whom God has not cursed? How can I denounce those whom the LORD has not denounced?
    8. From the rocky peaks I see them, from the heights I view them. I see a people who live apart and do not consider themselves one of the nations.
    9. Who can count the dust of Jacob or number the fourth part of Israel? Let me die the death of the righteous, and may my end be like theirs!"Balak said to Balaam, "What have you done to me? I brought you to curse my enemies, but you have done nothing but bless them!"
    10. He answered, "Must I not speak what the LORD puts in my mouth?"
    11. Then Balak said to him, "Come with me to another place where you can see them; you will see only a part but not all of them. And from there, curse them for me."
    12. So he took him to the field of Zophim on the top of Pisgah, and there he built seven altars and offered a bull and a ram on each altar.
    13. Balaam said to Balak, "Stay here beside your offering while I meet with him over there."The LORD met with Balaam and put a message in his mouth and said, "Go back to Balak and give him this message."
    14. So he went to him and found him standing beside his offering, with the princes of Moab. Balak asked him, "What did the LORD say?"
    15. Then he uttered his oracle: "Arise, Balak, and listen; hear me, son of Zippor.
    16. God is not a man, that he should lie, nor a son of man, that he should change his mind. Does he speak and then not act? Does he promise and not fulfill?
    17. I have received a command to bless; he has blessed, and I cannot change it."No misfortune is seen in Jacob, no misery observed in Israel. The LORD their God is with them; the shout of the King is among them.
    18. God brought them out of Egypt; they have the strength of a wild ox.
    19. There is no sorcery against Jacob, no divination against Israel. It will now be said of Jacob and of Israel, 'See what God has done!'
    20. The people rise like a lioness; they rouse themselves like a lion that does not rest till he devours his prey and drinks the blood of his victims."
    21. Then Balak said to Balaam, "Neither curse them at all nor bless them at all!"Balaam answered, "Did I not tell you I must do whatever the LORD says?"
    22. Then Balak said to Balaam, "Come, let me take you to another place. Perhaps it will please God to let you curse them for me from there."
    23. And Balak took Balaam to the top of Peor, overlooking the wasteland.
    24. Balaam said, "Build me seven altars here, and prepare seven bulls and seven rams for me."
    25. Balak did as Balaam had said, and offered a bull and a ram on each altar.

     

     

    23장 해설과 묵상

    발락과 발람의 첫 번째 만남

    발락과 발람의 첫 번째 만남 민수기 23장 1-12절에서는 발락이 발람을 불러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게 하려 했지만, 발람이 오히려 그들을 축복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발락은 제단을 쌓고 수송아지와 숫양을 준비했지만, 발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이스라엘을 축복했습니다.

    발락과 발람의 두 번째 만남

    민수기 23장 13-26절에서는 발락이 발람을 다른 장소로 데리고 가서 다시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하려 했지만, 발람은 여전히 그들을 축복했습니다. 발람은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하지 않으시며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하지 않으시는도다"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랐습니다.

    발락과 발람의 세 번째 만남

    민수기 23장 27-30절에서는 발락이 발람을 또 다른 장소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하려 했지만, 발람은 여전히 그들을 축복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축복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

    민수기 23장 전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축복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발락이 발람을 불러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려 했지만, 하나님은 발람으로 하여금 그들을 축복하게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을 지키시고 축복하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영적 전쟁과 하나님의 개입

    단순한 역사적 사건 이상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장면은 영적 전쟁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압 왕 발락은 선지자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함으로써 그들을 물리치려 했지만, 하나님은 발람으로 하여금 그들을 축복하게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개입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가 겪는 영적 전쟁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교훈입니다. 모압 왕 발락이 선지자 발람을 불러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려 했지만, 발람이 오히려 그들을 축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축복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민수기 23장민수기 23장
    민수기 23장의 내용을 토대로 만든 이미지이지만 AI를 통해 만들다 보니 성경의 내용과 다른 이미지가 생성 되었네요. 참고로만 봐주세요.

     

     

    민수기 24장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