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정의와 공의에 대한 다윗의 시입니다. 시인은 그의 집안과 그의 통치에서 정의와 공의를 실천할 것을 결심합니다. 또한 시인은 악을 미워하고 의인을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시인은 정의와 공의를 실천함으로써 하나님께서 그를 기뻐하시고 축복하실 것을 믿습니다.
시편 101편 : 다윗의 시
- 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하리이다
- 나는 비천한 것을 내 눈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교자들의 행위를 내가 미워하오리니 나는 그 어느 것도 붙들지 아니하리이다
- 사악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
-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
- 거짓을 행하는 자는 내 집 안에 거주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Psalms 101
- I will sing of your love and justice; to you, O LORD, I will sing praise.
- I will be careful to lead a blameless life-- when will you come to me? I will walk in my house with blameless heart.
- I will set before my eyes no vile thing. The deeds of faithless men I hate; they will not cling to me.
- Men of perverse heart shall be far from me; I will have nothing to do with evil.
- Whoever slanders his neighbor in secret, him will I put to silence; whoever has haughty eyes and a proud heart, him will I not endure.
- My eyes will be on the faithful in the land, that they may dwell with me; he whose walk is blameless will minister to me.
- No one who practices deceit will dwell in my house; no one who speaks falsely will stand in my presence.
- Every morning I will put to silence all the wicked in the land; I will cut off every evildoer from the city of the LORD.
101편 해설
시편 101편은 정의와 진리를 중시하며, 사소한 죄와 악행을 멀리하고 싶어하는 사람의 결심과 약속으로 이루어진 시편입니다. 시편 101편은 먼저 하나님의 인자함과 지혜를 언급한 후, 그것으로 채운 삶을 살려는 결심을 나타냅니다. 이 시편의 주인공은 주목하기 쉬운 운동전문가나 유행에 따르는 사람이 아니며, 대신 선행과 진리를 따르는 자입니다. 그는 선악이 섞인 세상에서 지혜와 참된 믿음으로 사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시편 101편은 그것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묘사합니다. 그는 가정을 지켜주며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모범이 되기 위해 하나님의 길에 따라 살아갈 것임을 말합니다. 또한 그는 사소한 죄에도 민감한 자세로 솔직하고 정직하게 살아가겠다고 약속합니다. 시편 101편은 이러한 의식과 생활 방식으로 하나님께 올바르게 섬길 수 있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알려줍니다. 시편 101편은 우리에게, 세상적인 유행과 사소한 유혹 속에서도 우리의 선택에 따라 하나님과 함께 올바르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길에 따르는 그러한 삶의 방식은 하나님의 디딤돌이 되는 것입니다. 즉, 시편 101편은 하나님의 교훈에 따라 올바르게 살아가며 그것을 검토하고 적용하는 선택을 내리기 위해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기를 원하는 삶의 방식을 설명하는 시편입니다. 우리 모두가 진리와 선의 길을 향해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들의 기도
절망과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히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이 시편을 읽으면서 우리는 자신의 상황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하나님의 평화, 지혜, 힘, 구원을 간청하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시편 102편은 매우 개인적이지만, 그 고통과 애환은 우리 모두가 겪어본 적이 있을 만큼 세계적이며 보편적인 고민입니다. 이 시편은 절망과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구원과 평화를 간절히 간구하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이 시편을 읽으면서 우리 자신의 고통과 어려움을 하나님 앞에 드리며, 괴로움과 상처로 인해 상심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청하며 세상의 모든 고통과 악을 하나님께 부탁할 수 있습니다. 시편 102편은 우리의 심령의 기초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것임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하나님과의 교감과 기도가 얼마나 필수적인 부분인지를 알려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상황을 진솔하게 하나님께 이야기하며, 하나님의 기쁨과 평안을 구하며,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일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