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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주님께 은혜를 구하는 시편입니다. 시인은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린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시인은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고 고백하며,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시편 123편 :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
-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
Psalms 123
- I lift up my eyes to you, to you whose throne is in heaven.
- As the eyes of slaves look to the hand of their master, as the eyes of a maid look to the hand of her mistress, so our eyes look to the LORD our God, till he shows us his mercy.
- Have mercy on us, O LORD, have mercy on us, for we have endured much contempt.
- We have endured much ridicule from the proud, much contempt from the arrogant.
123편 해설
시편 123편은 여호와와 그의 도우심을 간청하는 시입니다. 이 시에서는 눈이 주인을 따라보듯이, 우리도 여호와를 바라보면서 그의 도움을 기대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시인은 이 세상의 모든 군주보다도 여호와에게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그의 무한한 권능과 지혜에 대한 경외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시는 시인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괴롭힘과 모욕에도 여호와의 돕심을 바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시는 모든 일에 있어서 여호와를 중심으로 믿음과 신뢰를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며, 우리가 언제나 그분을 향해 우러러야 함을 상기시켜줍니다.
이 시편에 대한 배경과 작성자에 대한 정보
이 시편은 구약 시대에 작성되었으며, 작가는 불분명합니다. 이 시편이 작성된 배경은 명확하지 않지만 시인은 여호와의 도우심을 간청하는 시비스야(Shebisyah) 일행 가운데 한 사람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이 시편의 내용을 통해서 시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여호와께 은혜와 자비를 구하는 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시인은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린다라고 고백합니다. 또한, 시인은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고 고백하며,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호와께 은혜와 자비를 구하는 시인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시인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시면,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시편 123편은 우리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호와께 은혜와 자비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