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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않고, 오히려 마음과 정신을 쉴 수 있는 하나님의 길을 따라가는 모습을 묘사하는 시입니다. 이 시에서는 우리가 좋은 것을 얻으려는 자만의 교만과 자신만의 지혜로 이루려고 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끌어주시는 길을 따라가며 마음과 정신을 쉴 수 있도록 하라는 교훈을 제시합니다. 시편 131편은 우리가 교만하지 않고, 오히려 조용히 쉬며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시는 우리가 스스로를 인정하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려야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그의 뜻을 찾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줍니다.
시편 131편 : 다윗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Psalms 131
- My heart is not proud, O LORD, my eyes are not haughty; I do not concern myself with great matters or things too wonderful for me.
- But I have stilled and quieted my soul; like a weaned child with its mother, like a weaned child is my soul within me.
- O Israel, put your hope in the LORD both now and forevermore.
131편 해설
시편 131편은 스스로를 지나치게 긍지나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간단하고 조용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면서 마음과 정신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시편 131편에서는 우리가 스스로를 낮추고, 하나님께 의존하여 그의 뜻대로 쉬며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시에서는 교만과 자만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그의 뜻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또한 시편 131편은 조용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조용하게 마음과 정신을 쉬면서 하나님의 목소리와 말씀을 들어야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서 영적인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며, 우리 삶에서의 조용함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다른 시편과 다른점
시편 131편은 다른 시편들과 달리, 우리가 스스로를 낮추면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고, 그의 뜻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입니다. 이 시에서는 우리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않고, 자신만의 지혜로 이루려고 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면서 마음과 정신을 편안하게 쉴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며, 하나님과 교감하면서 삶의 방향성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이 시는 다소 짧지만, 이와 같이 간결하고 단순하게 표현된 내용으로, 우리가 삶에서 얻어야 할 교훈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따라서 이 시편은 우리가 스스로를 잘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준다는 점에서 다른 시편들과 차이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