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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강 가에서 포로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국을 떠나 갈대아에 이주한 것을 추억하며 아름다운 예루살렘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시입니다. 이 시를 통해 우리는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을 때 느끼는 그리움과 절망의 감정을 음미할 수 있으며, 그 이면에서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의 의지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시편 137편 : 시
-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Psalms 137
- By the rivers of Babylon we sat and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 There on the poplars we hung our harps,
- for there our captors asked us for songs, our tormentors demanded songs of joy; they said, "Sing us one of the songs of Zion!"
- How can we sing the songs of the LORD while in a foreign land?
- If I forget you, O Jerusalem, may my right hand forget its skill .
- May my tongue cling to the roof of my mouth if I do not remember you, if I do not consider Jerusalem my highest joy.
- Remember, O LORD, what the Edomites did on the day Jerusalem fell. "Tear it down," they cried, "tear it down to its foundations!"
- O Daughter of Babylon, doomed to destruction, happy is he who repays you for what you have done to us-
- he who seizes your infants and dashes them against the rocks.
137편 배경지식과 해설
시편 137편은 이스라엘이 목욕강가에서 포로로 살면서, 예루살렘이 멀어져 그리우면서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은 시입니다. 그들은 고향이 그립고,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면서 기도합니다. 시편 137편은 우리가 소중한 것을 잃었을 때, 고향이나 소중한 사람들이 그리워지는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도움과 보호를 받아 살아가는 큰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목욕강가에서 포로로 살면서, 예루살렘이 멀어져 그리우면서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은 시입니다. 그들은 고향이 그립고,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면서 기도합니다. 시편 137편은 우리가 소중한 것을 잃었을 때, 고향이나 소중한 사람들이 그리워지는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도움과 보호를 받아 살아가는 큰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중요성
예루살렘의 중요성이 나오는 이유는 유대인들에게 예루살렘이 모든 것을 상징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은 유대교의 중심지로 여겨졌으며, 하나님의 집인 성전이 있어서 유대인들은 성전을 향해 경배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에서는 예루살렘을 하나님의 도시로 여기며, 그곳이 하나님의 마음에 가장 많이 드는 곳이라고 말합니다. 시편 137편에서도 이스라엘 큰 수난 시기인 포로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그리워하며, 그곳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시편 137편은 예루살렘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중요성을 담고 있는 시로, 그리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유대인들의 감정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