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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시로, 다윗이 고난과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내용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듣고 그를 구원해 주실 것을 믿으며,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기억합니다. 시편 77편은 고난과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를 주는 시입니다.
시편 77편 : 아삽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의 법칙에 따라 부르는 노래)
-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
- 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 내가 옛날 곧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였사오며
- 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
-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였는가,
- 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하였나이다 (셀라)
-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잘못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위대하신 신이 누구오니이까
- 주는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속량하셨나이다 (셀라)
- 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나이다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
-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내며 주의 화살도 날아갔나이다
- 회오리바람 중에 주의 우렛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
- 주의 백성을 양 떼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Psalms 77
- I cried out to God for help; I cried out to God to hear me.
- When I was in distress, I sought the Lord; at night I stretched out untiring hands and my soul refused to be comforted.
- I remembered you, O God, and I groaned; I mused, and my spirit grew faint. Selah
- You kept my eyes from closing; I was too troubled to speak.
- I thought about the former days, the years of long ago;
- I remembered my songs in the night. My heart mused and my spirit inquired:
- "Will the Lord reject forever? Will he never show his favor again?
- Has his unfailing love vanished forever? Has his promise failed for all time?
- Has God forgotten to be merciful? Has he in anger withheld his compassion?" Selah
- Then I thought, "To this I will appeal: the years of the right hand of the Most High."
- I will remember the deeds of the LORD; yes, I will remember your miracles of long ago.
- I will meditate on all your works and consider all your mighty deeds.
- Your ways, O God, are holy. What god is so great as our God?
- You are the God who performs miracles; you display your power among the peoples.
- With your mighty arm you redeemed your people, the descendants of Jacob and Joseph. Selah
- The waters saw you, O God, the waters saw you and writhed; the very depths were convulsed.
- The clouds poured down water, the skies resounded with thunder; your arrows flashed back and forth.
- Your thunder was heard in the whirlwind, your lightning lit up the world; the earth trembled and quaked.
- Your path led through the sea, your way through the mighty waters, though your footprints were not seen.
- You led your people like a flock by the hand of Moses and Aaron.
77편 해설
시편 77편은 시인이 하나님께 구원과 응답을 간청하는 모습을 묘사하는 시입니다. 이 시에서는 시인의 괴로움과 고민이 서술되고, 그 복잡한 심경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에서도 시인은 하나님의 신앙심과 은총을 믿으며 그의 힘을 바라며 기도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과 함께한 지난날의 기억을 회상하며, 그 때는 하나님이 그를 건너뜁시다가 구원하셨으므로 더 이상 불안에 빠져있지 않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가 구원 받지 못한 느낌에 휩싸인다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어 허우적거리고 있음을 묘사합니다. 하지만 시인은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그를 부르시던 건호보다는 그가 전한 길을 바로 두려워하지 않으며, 그의 뜻대로 행하여 하나님의 인자하심, 은혜, 그리고 권능에 씌여진 힘을 믿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바탕으로 시인은 하나님에게 기도합니다. 이 시에서, 시인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그의 복잡한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알리며,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힘과 응답, 그리고 구원을 구합니다. 이로 인해, 시전은 우리가 어떤 어려움이 있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항상 서있고 우리의 일상생활에 참여하심을 믿을 수 있도록 충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