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성경-개역개정

시편 77편

그린시드 2023. 7. 6. 01:02

다윗의 시로, 다윗이 고난과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내용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듣고 그를 구원해 주실 것을 믿으며,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기억합니다. 시편 77편은 고난과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를 주는 시입니다.

 

시편 77편

 

시편 76편 바로가기 》

 

시편 77편 : 아삽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의 법칙에 따라 부르는 노래)

  1.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2.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3.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
  4. 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5. 내가 옛날 곧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였사오며
  6. 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
  7.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8.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였는가,
  9. 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하였나이다 (셀라)
  10.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잘못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11.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12.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13.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위대하신 신이 누구오니이까
  14. 주는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15.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속량하셨나이다 (셀라)
  16. 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나이다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
  17.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내며 주의 화살도 날아갔나이다
  18. 회오리바람 중에 주의 우렛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19.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
  20. 주의 백성을 양 떼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시편 77편.pdf
0.12MB

 

시편 78편 바로가기 》

 

 

Psalms 77

  1. I cried out to God for help; I cried out to God to hear me.
  2. When I was in distress, I sought the Lord; at night I stretched out untiring hands and my soul refused to be comforted.
  3. I remembered you, O God, and I groaned; I mused, and my spirit grew faint. Selah
  4. You kept my eyes from closing; I was too troubled to speak.
  5. I thought about the former days, the years of long ago;
  6. I remembered my songs in the night. My heart mused and my spirit inquired:
  7. "Will the Lord reject forever? Will he never show his favor again?
  8. Has his unfailing love vanished forever? Has his promise failed for all time?
  9. Has God forgotten to be merciful? Has he in anger withheld his compassion?" Selah
  10. Then I thought, "To this I will appeal: the years of the right hand of the Most High."
  11. I will remember the deeds of the LORD; yes, I will remember your miracles of long ago.
  12. I will meditate on all your works and consider all your mighty deeds.
  13. Your ways, O God, are holy. What god is so great as our God?
  14. You are the God who performs miracles; you display your power among the peoples.
  15. With your mighty arm you redeemed your people, the descendants of Jacob and Joseph. Selah
  16. The waters saw you, O God, the waters saw you and writhed; the very depths were convulsed.
  17. The clouds poured down water, the skies resounded with thunder; your arrows flashed back and forth.
  18. Your thunder was heard in the whirlwind, your lightning lit up the world; the earth trembled and quaked.
  19. Your path led through the sea, your way through the mighty waters, though your footprints were not seen.
  20. You led your people like a flock by the hand of Moses and Aaron.

 

시편 77편시편 77편시편 77편

 

77편 해설

시편 77편은 시인이 하나님께 구원과 응답을 간청하는 모습을 묘사하는 시입니다. 이 시에서는 시인의 괴로움과 고민이 서술되고, 그 복잡한 심경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에서도 시인은 하나님의 신앙심과 은총을 믿으며 그의 힘을 바라며 기도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과 함께한 지난날의 기억을 회상하며, 그 때는 하나님이 그를 건너뜁시다가 구원하셨으므로 더 이상 불안에 빠져있지 않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가 구원 받지 못한 느낌에 휩싸인다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어 허우적거리고 있음을 묘사합니다. 하지만 시인은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그를 부르시던 건호보다는 그가 전한 길을 바로 두려워하지 않으며, 그의 뜻대로 행하여 하나님의 인자하심, 은혜, 그리고 권능에 씌여진 힘을 믿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바탕으로 시인은 하나님에게 기도합니다. 이 시에서, 시인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그의 복잡한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알리며,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힘과 응답, 그리고 구원을 구합니다. 이로 인해, 시전은 우리가 어떤 어려움이 있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항상 서있고 우리의 일상생활에 참여하심을 믿을 수 있도록 충고합니다.

 

시편 77편시편 77편시편 77편

 

 

시편 78편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