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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역개정

창세기 21장

그린시드 2024. 2. 24. 00:54

목차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와 인간 관계의 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아들 이삭을 얻게 되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신실함과 인간의 믿음이 강조됩니다.

     

    창세기 21장
    창세기 21장

     

    창세기 21장 : 사라가 이삭을 낳다.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5.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7.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8.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9.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10.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11.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1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13.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14.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떡과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 그 아이를 데리고 가게 하니 하갈이 나가서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더니
    15. 가죽부대의 물이 떨어진지라 그 자식을 관목덤불 아래에 두고
    16. 이르되 아이가 죽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하고 화살 한 바탕 거리 떨어져 마주 앉아 바라보며 소리 내어 우니
    17. 하나님이 그 어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18.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
    20. 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계시매 그가 장성하여 광야에서 거주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더니
    21. 그가 바란 광야에 거주할 때에 그의 어머니가 그를 위하여 애굽 땅에서 아내를 얻어 주었더라
    22.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23. 그런즉 너는 나와 내 아들과 내 손자에게 거짓되이 행하지 아니하기를 이제 여기서 하나님을 가리켜 내게 맹세하라 내가 네게 후대한 대로 너도 나와 네가 머무는 이 땅에 행할 것이니라
    24.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맹세하리라 하고
    25. 아비멜렉의 종들이 아브라함의 우물을 빼앗은 일에 관하여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책망하매
    26. 아비멜렉이 이르되 누가 그리하였는지 내가 알지 못하노라 너도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나도 듣지 못하였더니 오늘에야 들었노라
    27. 아브라함이 양과 소를 가져다가 아비멜렉에게 주고 두 사람이 서로 언약을 세우니라
    28. 아브라함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으니
    29.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음은 어찜이냐
    30. 아브라함이 이르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암양 새끼 일곱을 받아 내가 이 우물 판 증거를 삼으라 하고
    31. 두 사람이 거기서 서로 맹세하였으므로 그 곳을 브엘세바라 이름하였더라
    32.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언약을 세우매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은 떠나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돌아갔고
    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34. 그가 블레셋 사람의 땅에서 여러 날을 지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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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sis 21

    1. Now the LORD was gracious to Sarah as he had said, and the LORD did for Sarah what he had promised.
    2. Sarah became pregnant and bore a son to Abraham in his old age, at the very time God had promised him.
    3. Abraham gave the name Isaac to the son Sarah bore him.
    4. When his son Isaac was eight days old, Abraham circumcised him, as God commanded him.
    5. Abraham was a hundred years old when his son Isaac was born to him.
    6. Sarah said, "God has brought me laughter, and everyone who hears about this will laugh with me."
    7. And she added, "Who would have said to Abraham that Sarah would nurse children? Yet I have borne him a son in his old age."
    8. The child grew and was weaned, and on the day Isaac was weaned Abraham held a great feast.
    9. But Sarah saw that the son whom Hagar the Egyptian had borne to Abraham was mocking,
    10. and she said to Abraham, "Get rid of that slave woman and her son, for that slave woman's son will never share in the inheritance with my son Isaac."
    11. The matter distressed Abraham greatly because it concerned his son.
    12. But God said to him, "Do not be so distressed about the boy and your maidservant. Listen to whatever Sarah tells you, because it is through Isaac that your offspring will be reckoned.
    13. I will make the son of the maidservant into a nation also, because he is your offspring."
    14. Early the next morning Abraham took some food and a skin of water and gave them to Hagar. He set them on her shoulders and then sent her off with the boy. She went on her way and wandered in the desert of Beersheba.
    15. When the water in the skin was gone, she put the boy under one of the bushes.
    16. Then she went off and sat down nearby, about a bowshot away, for she thought, "I cannot watch the boy die." And as she sat there nearby, she began to sob.
    17. God heard the boy crying, and the angel of God called to Hagar from heaven and said to her, "What is the matter, Hagar? Do not be afraid; God has heard the boy crying as he lies there.
    18. Lift the boy up and take him by the hand, for I will make him into a great nation."
    19. Then God opened her eyes and she saw a well of water. So she went and filled the skin with water and gave the boy a drink.
    20. God was with the boy as he grew up. He lived in the desert and became an archer.
    21. While he was living in the Desert of Paran, his mother got a wife for him from Egypt.
    22. At that time Abimelech and Phicol the commander of his forces said to Abraham, "God is with you in everything you do.
    23. Now swear to me here before God that you will not deal falsely with me or my children or my descendants. Show to me and the country where you are living as an alien the same kindness I have shown to you."
    24. Abraham said, "I swear it."
    25. Then Abraham complained to Abimelech about a well of water that Abimelech's servants had seized.
    26. But Abimelech said, "I don't know who has done this. You did not tell me, and I heard about it only today."
    27. So Abraham brought sheep and cattle and gave them to Abimelech, and the two men made a treaty.
    28. Abraham set apart seven ewe lambs from the flock,
    29. and Abimelech asked Abraham, "What is the meaning of these seven ewe lambs you have set apart by themselves?"
    30. He replied, "Accept these seven lambs from my hand as a witness that I dug this well."
    31. So that place was called Beersheba, because the two men swore an oath there.
    32. After the treaty had been made at Beersheba, Abimelech and Phicol the commander of his forces returned to the land of the Philistines.
    33. Abraham planted a tamarisk tree in Beersheba, and there he called upon the name of the LORD, the Eternal God.
    34. And Abraham stayed in the land of the Philistines for a long time.

     

     

    21장 해설과 묵상

    하나님의 약속 성취

    이삭의 탄생: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약속하신 대로 이삭을 주심으로써, 자신의 말씀에 대한 신실함을 보여 주셨습니다. 믿음의 성취: 사라가 90세, 아브라함이 100세에 이삭을 낳음으로써,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인간관계의 시험

    하가르와 이스마엘: 이삭의 탄생 후 아브라함의 가정에서는 갈등이 생기는데, 이는 사라와 하가르 사이의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이스마엘의 조롱으로 인해 사라는 하가르와 이스마엘을 내쫓게 하고, 이로 인한 시험을 겪게 됩니다. 하나님의 돌보심: 하나님은 광야에서 하가르와 이스마엘을 돌보시고, 이스마엘도 큰 민족의 조상이 될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창세기 21장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한 성품과 은혜, 그리고 인간 사이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복잡함과 갈등, 또한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손길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내용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하고 싶으시다면, 추가적인 성경 공부를 통해 더 큰 깨달음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본 해석은 연구를 바탕으로 제안된 내용이며, 성경 해석에는 다양한 관점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앙적 시각에서 더 깊은 이해를 구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해당 교회나 신학적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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