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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코린도 교회에게 쓴 편지 중 하나입니다. 이 장에서 바울은 교회 내에서의 지도자의 역할과 성찰적인 자세에 대해 설명하며, 교회 구성원들 간의 분열과 편견을 경계하고자 합니다.
전도서 3장 : 모든 일에 때가 있다
-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Ecclesiastes 3
- There is a time for everything, and a season for every activity under heaven:
- a time to be born and a time to die, a time to plant and a time to uproot,
- a time to kill and a time to heal, a time to tear down and a time to build,
- a time to weep and a time to laugh, a time to mourn and a time to dance,
- a time to scatter stones and a time to gather them, a time to embrace and a time to refrain,
- a time to search and a time to give up, a time to keep and a time to throw away,
- a time to tear and a time to mend, a time to be silent and a time to speak,
- a time to love and a time to hate, a time for war and a time for peace.
- What does the worker gain from his toil?
- I have seen the burden God has laid on men.
- He has made everything beautiful in its time. He has also set eternity in the hearts of men; yet they cannot fathom what God has done from beginning to end.
- I know that there is nothing better for men than to be happy and do good while they live.
- That everyone may eat and drink, and find satisfaction in all his toil--this is the gift of God.
- I know that everything God does will endure forever; nothing can be added to it and nothing taken from it. God does it so that men will revere him.
- Whatever is has already been, and what will be has been before; and God will call the past to account.
- And I saw something else under the sun: In the place of judgment--wickedness was there, in the place of justice--wickedness was there.
- I thought in my heart, "God will bring to judgment both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for there will be a time for every activity, a time for every deed."
- I also thought, "As for men, God tests them so that they may see that they are like the animals.
- Man's fate is like that of the animals; the same fate awaits them both: As one dies, so dies the other. All have the same breath ; man has no advantage over the animal. Everything is meaningless.
- All go to the same place; all come from dust, and to dust all return.
- Who knows if the spirit of man rises upward and if the spirit of the animal goes down into the earth?"
- So I saw that there is nothing better for a man than to enjoy his work, because that is his lot. For who can bring him to see what will happen after him?
3장 해설과 묵상
바울은 교회 내에서의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강조합니다. 그는 지도자들이 하나님이 주신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의 중재자로서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성실하고 정직하게 사역해야 합니다. 또한 바울은 교회 내에서의 지도자들이 귀중한 책임을 맡았으며,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라고 강조합니다. 바울은 또한 교회 구성원들 간의 분열과 편견을 경계합니다. 그는 교회 구성원들이 각자의 선호하는 지도자에게 따르거나, 다른 사람들을 평가하고 비난하는 행위를 멀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대신에 바울은 모든 교회 구성원들이 하나님의 일꾼들로서 협력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바울은 교회 구성원들에게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대화하며, 분열과 편견을 피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바울은 또한 교회 구성원들에게 성찰적인 자세를 갖추도록 권고합니다. 그는 자신의 행동과 동기를 성찰하며, 자기를 판단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바울은 교회 구성원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말씀을 구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성장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교회 구성원들은 자기 성찰과 성장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들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전도서 3장은 교회 내에서의 지도자의 역할과 교회 구성원들 간의 관계, 그리고 성찰적인 자세에 대해 다루는 중요한 장입니다. 바울은 지도자들이 하나님이 주신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며, 교회 구성원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바울은 교회 구성원들에게 성찰적인 자세를 갖추고 하나님의 지혜와 말씀을 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며, 성장하고 조화롭게 사역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바울의 가르침을 토대로 우리는 교회 내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성찰적인 자세를 갖추고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들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과 함께하는 이야기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함
전도자는 범사에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은 이루어질 때가 있음을 역설한다.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 본문은 열네 쌍의 대조적인 사건들을 열거한다. 인간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할 때 모든 일이 의미가 있고 참된 민족과 기쁨을 찾게 된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절대적인 주권으로 섭리하시는 분이다. 이에 반해 사람은 피조물로 지음 받은 존재이다. 특히 죄를 짓고 타락한 이후에는 제한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죄의 대가로 고통당하며 살다가 마침내 죽어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덧없는 존재가 되었다. 따라서 사람은 필연적으로 창조주요, 구원주이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섭리에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하지만 때때로 우리는 이 사실을 망각하고 내 생각, 내 뜻대로만 살려고 하지 않았는가? 또 한 하나님의 때를 무시하지 않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