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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는 신약성경의 책 중 하나로,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저자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바울이 쓴 것으로 추정됩니다. 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성과 구속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예수님이 모세보다 더 위대하다고 말하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부활하셨고, 지금은 하나님 오른편에 계시며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히브리서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도록 권면합니다.
히브리서 바로가기 목록
장 수 | 바로가기 | 내용 |
1장 | 히브리서 1장 바로가기 》 | 하나님이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다, NIV, 해설 |
2장 | 히브리서 2장 바로가기 》 | 큰 구원, 구원의 창시자, NIV, 해설 |
3장 | 히브리서 3장 바로가기 》 |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 NIV, 해설 |
4장 | 히브리서 4장 바로가기 》 |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 NIV, 해설 |
5장 | 히브리서 5장 바로가기 》 | 변절을 경계하시다, NIV, 해설 |
6장 | 히브리서 6장 바로가기 》 |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NIV, 해설 |
7장 | 히브리서 7장 바로가기 》 | 멜기세덱, NIV, 해설 |
8장 | 히브리서 8장 바로가기 》 | 새 언약의 대제사장, NIV, 해설 |
9장 | 히브리서 9장 바로가기 》 | 손으로 지은 성소와 온전한 성소, NIV, 해설 |
10장 | 히브리서 10장 바로가기 》 | 소망을 굳게 잡으라, NIV, 해설 |
11장 | 히브리서 11장 바로가기 》 | 믿음, NIV, 해설 |
12장 | 히브리서 12장 바로가기 》 | 주께서 주시는 징계, NIV, 해설 |
13장 | 히브리서 13장 바로가기 》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 NIV, 해설 |
히브리서 소개
히브리서를 간략하게 표현하자면 누군지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저자가, 신앙을 포기해야 하는 위험에 처한 1세기 유대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쓴 서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히브리서 저자에 대한 여러 가지 이론을 내놓고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바나바 입니다. 히브리서에서 유독 구약의 제사에 대한 비유가 많이 나오는데다 바나바가 레위족이었다는 연결점이 한몫을 한 것입니다(행 4:36). 그러나 오리겐이라는 학자가 히브리서 저자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라고 말한 바 있을 정도로 저자 문제는 결론을 내리기 힘듭니다.
당시 히브리서 수신자들은 ‘신체적인 공격,’ ‘약탈’ 등의 위험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믿음 때문에 감옥에 갇혔고, 예수님에 대한 확고한 신뢰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조롱을 받기도 했습니다(10:32-34). 이런 상황에서도 많은 이들이 모든 어려움을 기쁘게 받아들였으나,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초기의 충성으로부터 ‘뒤로 물러나’ 배교자가 되었으며, 또 어떤 이들은 타협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었습니다. 이 서신은 이렇게 심한 시험과 박해를 겪고 있던 모든 사람에게 진리의 정박지에 믿음의 닻을 튼튼히 내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을 꾸준히 유지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숙하고 안정된 상태로 나아가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2:1; 3:6; 6:1). 그러기에 서신에는 그리스도의 성육신, 대속하심, 제사장직에 대한 훌륭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저자의 권면 중에서 가장 우선되는 것은 인내입니다. 저자는 수신자들이 잘 알고 있는 구약의 인물 중 그들이 위대하게 여기는 아브라함과 모세의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주셨기 때문에 그가 ‘오래 참았다’는 것을 상기시키며(6:15), 모세는 비록 보이지 않을지라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놀라울 만큼 참을 수 있었음을(11:27) 언급합니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본을 보이신 예수님의 인내를 따를 자는 없습니다. 그분은 ‘그 앞에 있는 즐거움’으로 인해 혹독한 시험과 적의에 찬 반대를 참을 수 있었습니다(12:2-3). 저자는 무엇보다도 선지자(1:1-2), 제사장(1:3하), 왕(1:8-14)으로서의 그리스도를 제시합니다. 그분을 통해 주어진 것은 유대교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좋은’ 요소들이 가득하다고 주장합니다. ‘구원에 속한 더 좋은 것’(6:9), ‘더 좋은 언약’(7:22), ‘더 좋은 약속’(8:6), ‘더 크고 온전한 장막’(9:11), ‘더 좋은 제물’(9:23), ‘더 좋은 부활‘(11:35) 등의 표현을 통해 이들에게 주어진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분명히 합니다. 성소를 논하는 부분에서도, 이들에게 보이는 성소는 하늘에 있는 성소의 그림자이며 모형에 불과하다는 것을 통해 이것 또한 비교할 수 없이 귀한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예수님께 드려진 희생제사는 구약의 어떠한 제사와 비교도 안 될 만큼 완전히 다릅니다. ‘단번에’ 라는 표현을 통해 구약에서 날마다 드리는 제사와 구분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단번에’ 자신을 드렸고(7:27),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9:11) ‘단번에’(9:11, 26, 28) 드리셨으며, 믿는 이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며(10:2), ‘거룩함’(10:10)을 얻게 되는 희생제물이 되셨음을 가르칩니다.
저자는 이러한 더 좋은 것을 알고 난 후 다시 옛 것으로 돌아가 버리는 행위는 무엇보다 어리석은 일이며, 엄청난 책임과 형벌을 자초하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그러한 행위는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며(6:6),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10:29)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이들이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고 반문합니다(10:29). 결국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며(7:25),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구원을 온전케 하기 위해 두 번째로 나타나실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분을 믿고(4:3; 10:39), 순종하며(5:9), 끝까지 견고하게 잡는(3:6, 14) 이들이 되어야 한다고 격려합니다. 히브리서는 특히 현재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성도님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Introduction
In short, the Hebrews were written by an unknown author for the first-century Jewish Christians who were in danger of renouncing their faith. Many scholars have come up with various theories about the author of the Hebrew book, one of which is Barnabas. In Hebrew, there are many metaphors for the Old Testament rituals, and the connection that Barnabas was a Levite played a part (Acts 4:36). However, the author's question is so difficult to conclude that a scholar named Origen said, "Only God knows."
At that time, Hebrew recipients were experiencing dangers such as 'physical attacks' and 'robbing'. Some were even imprisoned for their faith, and ridiculed in public for their firm trust in Jesus (10:32-34). Even in this situation, many people were happy to accept all the difficulties, but some were 'backward' apostates from their early allegiance to Christ, and others were facing a crisis of compromise. This letter appeals to all who have been subjected to this severe test and persecution to strengthen the anchor of faith in the anchorage of truth, to maintain a steady conviction in Christ, and to move forward to a mature and stable state as a Christian (2:1; 3:6; 6:1). So there's a wonderful teaching in the letter about Christ's holy body, his ascension, the priestly office.
The most important thing in the author's recommendation is patience. The author gives examples of Abraham and Moses, who they consider great, among the figures of the Old Testament that the recipients of the Old Testament. Reminds him that he "tolerated" because God gave Abraham a promise (6:15) and mentions that Moses was surprisingly patient, conscious of God who was with him even though he was invisible (11:27). However, no one can follow the patience of Jesus, who has set an example. He was able to endure harsh tests and hostile opposition because of the 'pleasure before him' (12:2-3). Above all, the author presents Christ as a prophet (1:1-2), a priest (1:3), and a king (1:8-14). He argues that what is given through him is full of elements that are "better" than Judaism. Expressions such as "better in salvation" (6:9), "better covenant" (7:22), "better promise" (8:6), "bigger and more intact shroud" (9:11), "better offering" (9:23), and "better resurrection" (11:35) make it clear how precious it is to them. In the discussion of the sanctuary, we point out that it is also incomparably valuable because the sanctuary they see is a shadow and a model of the sanctuary in the sky.
The sacrifices offered to Jesus are completely different than any of the Old Testament sacrifices. It is distinguished from daily rituals in the Old Testament through the expression "at once." The Lord gave himself "at once" (7:27), did not give the blood of goats and calves, but only his own fatigue (9:11) "at once" (9:11, 26, 28), and teaches that those who believe in him "at once" are purified (10:2) and have become sacrifices to "holy" (10:10).
The author warns that it is foolish to return to the old after knowing these better things, and that you will be subject to enormous responsibility and punishment. Such an act is to "nail the Son of God again to the cross and disgrace him" (6:6), and become "the one who insults the Holy Spirit of grace" (10:29). Such people ask back, "How much heavier would the punishment be?" (10:29). In the end, you must look at Jesus Christ, who will appear for us in any situation (7:25), and who will appear for the second time in order to make salvation perfect for those who desire you. I encourage them to believe in him (4:3; 10:39), be obedient (5:9), and hold him firmly (3:6, 14). The Hebrews will be a great help, especially to the saints who are currently facing difficulties.